언어재활 공부

신경언어 파트3 - 해부 및 생리

짱또리더 2022. 10. 20. 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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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뇌졸중 : 뇌혈관의 손상으로 생기는 뇌손상을 일컫는 말, 허혈성과 출혈성으로 구분되며 허혈성 뇌졸중의 발생비율이 더 높다

 

1) 허혈성 뇌졸중(폐색성 뇌졸중)

혈관이 막혀 혈류의 공급이 이루어지지 않아 발생, 막힘이 지속되면 뇌조직의 괴사가 일어나는데 이를 경색. 혈관이 막히는 방법에 따라 혈전성과 색전성으로 구분

- 혈전성 뇌졸중 : 혈관 벽에 이물질들이 쌓이면서 서서히 혈관이 좁아지며 막히는 것

- 색전성 뇌졸중 : 혈색 속에 있던 이물질(덩어리)이 좁은 혈관을 막아서 발생

 

1-1) 일과성 허혈발작(TIA)

-일시적으로 혈관이 막혀 뇌로 혈액공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못해 감각장애, 언어장애, 어지럼증, 사지위약 등의 증상이 나타남. 증상은 짧게 몇 분에서 길게는 24시간 이내에 완전하게 회복됨

1-2) 관류저하(HYPOPERFUSION)

-심장 펌프기능이 저하되어 혈액을 충분히 전달시키지 못할 경우 뇌로 가는 혈류가 추분하지 못하여 발생

 

2) 출혈성 뇌졸중(뇌출혈)

혈관이 손상되어 혈액의 누출로 인해 발생, 출혈의 위치에 따라 뇌외출혈, 뇌내출혈로 구분.

뇌외출혈은 뇌 표면 혈관의 손상으로 출혈이 뇌 밖에 있는 경우를 말하며, 지주막하 출혈, 경막하 출혈, 경막외 출혈로 나뉜다. 지주막하 출혈이 가장 빈번함.

-지주막하출혈 : 거미막과 연막 사이의 출혈로 동맥류에 의한 혈관의 파열이 가장 큰 원인

-경막하출혈 : 경막과 거미막 사이의 출혈로 주로 외상에 의한 출혈

-경막외출혈 : 경막과 두개골 사이의 출혈로 주로 외상에 의한 출혈, 뇌내출혈은 출혈의 위치가 뇌와 뇌간(뇌줄기)에 있는 경우를 말함. 90%이상이 고혈압으로 인한 동맥벽의 압력으로 혈관파열

두개골

경막외 공간 출혈 시, 경막외 출혈

경막

경막하 공간 출혈 시, 경막하 출혈

지주막

지주막하 공간 출혈 시, 지주막하 출혈

연막

연막하 공간 출혈 시, 연막하 출혈

 

4. 언어장애의 그 밖의 긴경학적 원인

1) 두 개 내 종양

-뇌종양은 주로 대뇌와 소뇌에서 나타나며 25~50세의 성인에게 많이 나타남.

-뇌종양의 결과로 나타나는 뇌의 부종과 부종으로 인한 뇌의 얍력 상승으로 뇌조직에 이상이 생김

2) 수두증

-대부분 뇌실의 폐색(주로 대뇌 수도의 폐색)으로 나타남

-뇌실의 압력증가와 뇌 위쪽으로 뇌실 확장

 

3) 감염

-박테리아성 수막염 : 연막, 지주막, 경막의 뇌척수액이 박테리아에 감염

-뇌종양 : 다른 신체부위의 감염된 물질이 뇌조직에 침투

-바이러스성 : 유행성 이하선염, 홍역, 뇌염, 광견병 등 주로 항생제 치료

 

4) 독소혈증

-염증이나 독소를 가진 신경조직이 중추신경계에 침입(약물, 박테리아)

-독소(파상풍), 중금속성 독소

 

5) 대사장애

-저혈당증, 갑상선 질환 등

-심한 저혈당증은 뇌기능을 저하시켜 의식상태를 흐려놓을 수 있으며, 갑상선 질환의 경우 중추신경계에 영향을 줌

 

6) 영양장애

-알코올 중독으로 인한 티아민 부족, 비타민 결핍 또는 과잉

-티아민 결핍으로 베르니케 뇌병증 발병

-비타민 결핍뿐 아니라 과잉섭취도 신경학적 문제를 초래

 

5. 신경학적 진단 방법

1) 컴퓨터 단층 촬영(CT) : 뇌손상 직후의 출혈을 탐지하는데 좋으며, 병변의 위치와 범위를 연구하는데 유용하다

2) 자기공명영상(MRI) : CT보다 더 선명한 구조적 여앙을 제공

2-1) fMRI(기능적 자기공명영상) : 뇌혈류 증가 및 활성화를 감지

2-2) DWI(확산강조영상) : 뇌혈관 또는 혈류검사가 아닌 뇌조직 내 물분자의 확상에 의한 미시적인 운동을 영상화하는 기법. 뇌졸중으로 인한 부종을 구별할 수 있으며 초급성 또는 아죽 작은 뇌경색을 조기 진단하는 데 쓰임

 

-MRI자기공명영상술 뇌구조 촬영을 위한 것. 흑백사진으로 명암에 따라 확인할 수 있는데 크게 T1T2가 있다

-T1 : 지방성분이 많을수록 신호강도가 강하여 하얗게 보인다

(하얀색) 지방조직>백질>회백질>CFS(검은색) 순이며 대부분이 병변이 물을 함유하고 있어 저신호 강도로 보인다. , 해부학적 구조를 보기에 적합하지만 세호변화(종양, 경색) 등의 지표를 찾기에는 어렵다.

-T2 : 물이 많을수록 신호강도가 높아 하얗게 보인다

(하얀색) CSF>회백질>백질>지방조직(검은색) 순이며 병변은 물을 함유하고 있어 고신호강도로 보인다. , 세포변화를 잘 볼 수 있어 진단 시 매우 유용하다.

3) 양전자 단층 촬영(PET)

-실어증 환자를 연구하는데 있어 기능에 영향을 주는 국소적 뇌손상을 파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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